9/22/2016 Assignment

20161504 김나영


 2016년 9월 20일, 청담동에 위치한 10 Corso Como에 방문하였다. 꼼데가르송이 제안하는 감각있는 여러가지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과 패션,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편집샵이었는데 그 규모가 엄청났다. 뷰티제품들은 물론, 각종 의류와 서적들, 그리고 카페까지 갖추고 있는 샵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톰브라운, 꼼데가르송 옷은 물론이고 에르메스 제품까지 전시되어 있었다. 포츠 1961 이라는 브랜드를 새로 알게 되었다. 아니 사실 이름정도는 들어본적이 있었지만 실제 제품으로 만나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쉽게도 찾던 요지야마모토의 제품은 보지 못했지만, (물론 옷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못보고 지나쳤을 수 도 있다.) 대신에 그외의 다양한 꾸뛰르 제품과 레디 투 웨어 제품들을 많이 보았다. 패션 전공을 하면서 브랜드 샵을 일일히 다 찾아다닐 시간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여러 디자인 제품을 한곳에 모아놓으니까 구경하기도 쉽고 생각지도 못한 브랜드를 발견하기도 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 해당 브랜드 샵에 가서 보며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이런 편집샵을 다니면서 몰랐던 브랜드들과 디자이너를 발견해 나가는 기회를 가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방문 과제를 하면서 다양한 패션 디자인을 눈여겨 보게 되었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내 눈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악세서리에 조금 무지한 편이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보니 확실히 공부가 될 듯 싶었다. 건물 한곳에서만 구경했을 뿐인데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눈을 뗄 수 없었다. 세상에는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들이 많고 나는 아직 우물안 개구리라는 걸 느끼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자양분같은 과제였던 것 같다.